사회
이란 핵협상 기대, 국제 유가 하락세 마감
입력 2015-04-01 14:53 
사진= MBN
이란 핵협상 기대, 국제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과 달러화 강세 기조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9센트(0.4%) 하락한 배럴당 48.68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9센트(0.16%) 떨어진 배럴당 56.3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두고 합의안이 도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퍼져 하락세를 탔다. 그러나 협상 막판 일부 쟁점이 걸림돌로 부각되자 낙폭을 줄였다.

앞서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P5+1))은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막판 타결을 시도했으나 이란 경제 제재 해제 시점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란 핵협상 기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란 핵협상 기대, 잘 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이란 핵협상 기대, 유가 하락 좋네” 이란 핵협상 기대, 과연 협상 타결 될까?”등의 반응을 보엿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cj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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