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준수, 만우절 장난 “저 결혼합니다”…팬들은 “갈 때 됐잖아” 쿨한 반응
입력 2015-04-01 14:45 
김준수 만우절 장난 저 결혼해요”

가수 김준수의 만우절 장난에 팬들은 쿨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사실 저 결혼합니다. 팬 분들이 77살 때 결혼하기를 원하셨지만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저도 제 인생 속에 한 가장으로서의 꿈과 삶이 있으니 이해 해주실 거죠?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 주소를 첨부했다.

만우절 장난이었다.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만우절의 사전적 의미가 담긴 창이 뜬 것이다.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팬들을 놀래키키 위한 김준수의 장난으로 밝혀져 놀란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 같은 김준수의 장난에 "장가갈 때 됐지"라고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늘(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마린멧세 공연장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공연을 가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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