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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이태환, 中드라마 ‘망부성룡’ 캐스팅…두윤저 役
입력 2015-04-01 12:09  | 수정 2015-04-02 01:37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이태환이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태환은 극 중 두윤저 역을 맡았다. 그는 스펙, 미모 등 완벽한 한 기업의 사장으로 냉철한 비즈니스맨이지만 평소에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신사로 분한다. 이태환의 상대역은 중국 배우 잉얼, 쉬쩐시, 왕야난 등이 캐스팅 됐다.

‘딸의 독립시대는 평범한 가정의 세 딸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40부작의 로맨틱 드라마다. 첫째 딸 순순과 재벌 2세 두윤저의 만남, 둘째 딸 원원의 180도 인생 역전, 셋째 딸 닝닝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의 방송국 채널과 호남성, 절강성, 강소성, 강서성, 상해 미디어 등에서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태환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태환은 중국 온주에서 5월 말까지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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