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육지담 “가해자? 내가 피해자다…” 충격 고백
입력 2015-04-01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육지담이 일진설을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 치타, 육지담이 출연했다.
이날 육지담은 과거 생김새 때문에 놀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육지담은 논란이 되었던 일진설에 대해 공중화장실 마지막 칸이 밖에서 잠글 수 있는 청소도구함이었는데 친구들이 나를 가뒀다”고 충격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육지담은 더러우니까 대걸레와 있으라고 하고, 대걸레 빤 물을 내게 부었다. 밖에서 잠그면 못나간다”며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가 와야 집에 갈 수 있었다. 학교 폭력 피해자였는데 어느 순간 가해자가 되니 억울했다. 예전 생각을 하니 속이 상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홍대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게릴라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열린 콘서트에는 1000여 명에 가까운 군중이 운집,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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