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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2015 YG의 첫 주인공 ‘기대만발’
입력 2015-04-01 0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2015년 첫 주자는 빅뱅이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BIGBANG – 2015”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5년 5월 1일, 6월 1일, 7월 1일, 8월 1일, 9월 1일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YG 측은 지난달 25일 YG라이프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가요계에 출격할 YG 가수를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컴백을 예고하는 2015년 4월 1일”이라는 날짜가 명시돼 있어 이날 베일을 벗게 될 YG의 첫 주자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고조됐던 상황.
빅뱅 외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아이콘(iKON), 지난해 각종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위너, 컴백이 미뤄지고 있는 국제 가수 싸이 등이 동시에 거론됐지만 YG 측이 지난 2월부터 빅뱅이 오는 4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만큼 YG의 첫 타자는 빅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었다.
빅뱅은 지난 2012년 6월 발매한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이후 완전체로서 약 3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3월31일 컴백한 그룹 SM의 엑소, JYP의 미쓰에이 등과 정면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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