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늘의 MBN] 수상한 아버지
입력 2015-04-01 07:03 
사진=MBN

신랑이 사라졌다는 황당한 소식을 들은 신부 은영 씨(가명).

그 시각, 신랑 재훈 씨(가명)는 바쁜 걸음으로 식장을 벗어나 한 노신사와 만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노신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신랑.

그런데 그 모습을 본 신부는 들고 있던 부케를 노신사에게 던지며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습니다.


노신사는 신부의 아버지였습니다.

신부는 오랫동안 아버지의 폭행과 외도에 고통을 받아왔습니다.

아버지는 딸 대학 등록금을 주는 것조차 거부했을 정도로 매정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딸 결혼식 날 다시 돌아와 용서를 구하는데….

아버지 본심은 무엇일까.

방송은 아버지의 수상한 행동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오늘(1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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