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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교통사고, 레인지로버 직접 운전하다 뒤에서 ‘쾅’
입력 2015-04-01 06: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 교통사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택시로 보이는 주황색 승용차 앞쪽에 흰색 차량이 서 있으며, 운전석 문을 열고 서 있는 박명수가 보인다.
박명수 소속사 측은 (박명수가 사고 당시) 직접 운전 중이었다”며 신호대기중이라 잠시 서 있는데 뒤에서 택시 기사분이 아주 살짝 와서 부딪혔다. 잠깐 한 눈을 팔아서 생긴 사고 같은데 잘 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워낙 경미한 사고라 다친 곳은 없다. 명수 형 지금 밥 잘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박명수 매니저는 박명수가 진짜 많이 변했다”며 모든 스케줄에 자신이 직접 운전한다”고 털어놨다.
매니저가 아주 심한 교통사고를 당한 뒤부터 박명수가 운전하고 다닌다는 것이 이유다.
또한 박명수는 차 수리비를 운전기사에게 부담하지 않고 전액을 자신이 부담했다고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교통사고, 다친 곳 없어서 다행이다” 박명수 교통사고, 깜짝 놀랐다” 박명수 교통사고, 많이 놀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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