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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선제골 넣고 차두리 민 머리 터치` [MK포토]
입력 2015-03-31 21:56 
한국과 뉴질랜드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다.
뉴질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4위로 한국(56위)보다 78위가 낮다. 전적 역시 5승 1무로 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재성이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천금같은 선제골을 넣은 후 이날 은퇴를 한 차두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평가전은 차두리의 대표팀 은퇴식을 겸한 경기다.
차두리는 2001년 11월 세네갈과의 친선경기에 A매치에 데뷔, 이날 평가전을 끝으로 14년간의 정든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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