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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데이브레이크, 오늘(31일) 홍대서 신곡 선보이며 새로운 시작 알린다
입력 2015-03-31 16:37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밴드 피아와 데이브레이크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31일 피아는 정규 6집 앨범 ‘피아(PIA) 발매에 앞서 4년 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앨범 발매 전 사전 음감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행보는 밴드 결성이후 처음 있는 일.

소속사는 이번 음감회에서는 앨범 전체 수록곡을 함께 듣고 녹음과정에 있었던 에피소드들과 곡들의 의미를 같이 생각해보며, 편안한 가운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면서 나와 너의 4년간의 오랜 기다림에 대한 보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브레이크 역시 같은 날 서울 마포구 상상마당에서 10일 발매 예정인 신곡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대표곡 포함해서 총 9곡정도 라이브로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 토미타 케이이치(Keiichi Tomita)와 함께 했다.

소속사은 이번 곡의 핵심은 섬세한 연출이다. 화성적인 구조나 연주는 복잡하지만, 악기 하나하나의 표현력과 귓가를 맴도는 멜로디는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데이브레이크만의 언어로 가득 채워나갔던 음악에 작은 여백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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