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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내달 3일 분양
입력 2015-03-31 09:48 
현대산업개발이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내달 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위치하며,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총 5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다.
미장지구는 주변 산업단지 통근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21번 국도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 및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또 전주시 도심에 있는 온갖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단지 남쪽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군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원인 수송공원도 가깝다. 단지 서쪽에 흐르는 경포천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미장초등학교를 비롯해 군산고,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의 학교와 군산시립도서관가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월명종합경기장과 이마트 군산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잔디광장과 초화원, 연못이 들어서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단지를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또 일부 가구에는 4베이 특화평면을 도입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장2차 아이파크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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