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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하, ‘인간극장’ 출연…모창가수로 살아온 ‘40년 인생’ 공개
입력 2015-03-31 08:34 
사진=인간극장 캡처
나훈아 닮은꼴 나운하, 인간극장 출연

나훈아 닮은꼴 가수 나운하의 인생사가 밝혀진다.

30일부터 오는 4월3일까지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나훈아가 된 남자가 방송됐다.

주인공은 40년 경력의 나훈아 모창 가수 나운하다. 나운하는 진짜를 똑같이 흉내만 내면 되는 쉬운 직업쯤으로 그의 노력을 매도하기도 했지만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 왔다.

나운하는 끊임없는 노래 연습은 물론, 말투와 몸짓을 연구했다. 멀쩡한 이 모양까지 바꿀 만큼 최선을 다해 특급 짝퉁 나운하가 됐다.

1부에서는 40년을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살아 온 나운하 씨가 얼마 전 처음으로 자신만의 신곡 ‘갑순이와 을식이를 발표하고 새로운 가수 인생을 시작했다.

나운하의 사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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