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쇠기둥을 차에 꽂고 다닌 여성
입력 2015-03-31 07:21  | 수정 2015-03-31 07:43
<화재 진압하려다 지붕 부서져 추락>

한 소방관이 화재가 난 주택 지붕에 올라갔다가 지붕이 부서지면서 추락합니다.

불길이 위로 치솟는데요.

화재 진압 장면을 지켜보던 주민들은 비명을 지릅니다.

다행히 동료 소방관들이 뛰어들어 추락한 소방관을 구출했습니다.

지붕에서 추락한 25년 경력의 소방관은 2도에서 3도 정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도로로 돌진하는 소년 구조>

한 아이가 도로 쪽으로 마구 달립니다.

위험한 상황인데요.


그 모습을 본 차량 운전자가 황급히 차에서 나옵니다.

다행히 아이를 막아서네요.

아이는 무서운 경찰 아저씨한테 잔소리 좀 들어야겠어요.




<쇠기둥을 차에 꽂고 다닌 여성>

중국의 한 도로를 달리는 차량.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저게 뭐죠, 쇠기둥 하나가 조수석 유리창에 박혀있습니다.

공포영화에나 나올 법한 차 같은데요.

경찰이 차를 세웠는데 여성 운전자는 술에 취한 채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5년 동안 이런 모습으로 다녔다고 하니 보는 사람들은 영화 촬영하는 줄 알았겠는데요.



영상편집 : 오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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