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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44년째 화장품 방문 판매원…이숙희 할머니의 감동 이야기
입력 2015-03-30 21:45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44년째 화장품 방문 판매를 하는 할머니가 나타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시골에서 화장품 방문 판매를 하는 이숙희 할머니(81)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숙희 할머니는 화장품 판매원으로서 외모를 소홀히 하지 않고 매일 화장을 했다. 할머니는 44년 전 시작한 화장품 방문 판매를 계속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모와 남동생을 돌보고 있다.

걸어서 한 시간 거리를 걸어 판매를 위한 마을로 이동한다. 할머니는 힘든 걸음을 하고 왔지만 손님들에게는 한 없이 후한 모습을 보였다. 또 외상도 거리낌 없이 허락하는 모습으로 정겨움을 자아냈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과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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