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는 단기 차익 실현"

최근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는 셀코리아가 아닌 주가 상승에 다른 단기 차익 실현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CJ투자증권은 외국인이 이달 4일이후 3주만에 3조원어치를 순매도했다며 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 국내 증시에서 단기차익 실현을 통한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차원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승한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만 순매도할 뿐 대만 인도 태국 등 다른 아시아 나라에서는 순매수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 들어 MSCI 기준 이머징마켓과 국내증시가 각각 17%, 21% 상승했다며 이로 인해 국내 증시의 가치가 이머징마켓 주가수익비율 수준으로 올라가 이머징마켓에서의 저평가 메리트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