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태임 예원 패러디, 안영미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폭소
입력 2015-03-30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개그우먼 안영미와 가수 나르샤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 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성인코미디 ‘SNL 코리아는 ‘용감한 기자들이란 코너를 앞세워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했다.
이날 SNL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홍대로 몰래 데이트에 나온 안영미. 기자로 분한 신동엽을 비롯한 김준현, 유준현, 나르샤 등은 안영미를 취재하기 위해 위장했다.
안영미는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다가가 자신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나르샤는 당황하지만 안영미의 얼굴을 그려 내민다.

나르샤의 그림을 본 안영미는 못 생겼잖아”라고 화를 내며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건네 욕설 논란 패러디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눈을 그렇게 뜨니”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안영미는 아니 내가 추워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이 코너는 코너가 끝난 이후에도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이태임과 예원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도중 욕설 논란에 휩싸였고, 이후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태임 예원 패러디 재밌는데” 이태임 예원 패러디 역시 SNL 최고다” 이태임 예원 패러디 대박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