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방선거 사르코지 대표 올랑드 정부 정책 거부했다”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우파정당이 득세하고 있다.
우파정당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극우정당까지 함께 인기를 끌면서 인종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도의원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우파 제1야당 대중운동연합(UMP)이 큰 승리를 거둔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도 도의원을 다수 배출하면서 선전했으나 도의회 장악에는 실패했다.
또한 기존에 전체 도의 절반 이상을 지배한 집권 사회당(PS)은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등으로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면서 큰 패배를 당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르코지 UMP대표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은 올랑드 정부의 정책을 거부했다. 또한 UMP이 이처럼 많은 도에서 승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승리를 자축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우파정당이 득세하고 있다.
우파정당이 득세하고 있는 가운데, 극우정당까지 함께 인기를 끌면서 인종갈등이 깊어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도의원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우파 제1야당 대중운동연합(UMP)이 큰 승리를 거둔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도 도의원을 다수 배출하면서 선전했으나 도의회 장악에는 실패했다.
또한 기존에 전체 도의 절반 이상을 지배한 집권 사회당(PS)은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등으로 유권자들이 등을 돌리면서 큰 패배를 당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르코지 UMP대표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은 올랑드 정부의 정책을 거부했다. 또한 UMP이 이처럼 많은 도에서 승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승리를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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