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왕의 꽃’ 이성경, 윤박에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다 잊어라”
입력 2015-03-29 22:55  | 수정 2015-03-29 22:57
[MBN스타 황은희 기자] ‘여왕의 꽃에서 이성경이 윤박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강이솔(이성경 분)이 박재준(윤박 분)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이솔은 아픈 박재준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고 깨어나길 기다리며 그를 걱정했다.



눈을 뜬 박재준은 강이솔에게 돈을 건네며 나 때문에 일도 못하고, 시간 뺐기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에 강이솔은 해도 해도 너무하다. 돈 있는 사람들은 다 이러하냐. 큰 병이면 어쩌나. 못 깨어나면 어쩌나. 박재준 씨 걱정하면서 기다린 내가 한심하다. 돈 벌려고 한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준은 당황해하며 미안하다. 난 그런 뜻이 아니다”라고 변명하려했고 강이솔은 됐다. 정말 다신 볼일 없을 테니 다 잊어라”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