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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난중일기 진본 공개…“감격스럽다”
입력 2015-03-29 19:46 
사진=1박2일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1박2일에서 난중일기의 시작인 임진일기 원본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는 국보 전국 일주 편이 그려졌다.

이날 파랑팀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은 국보 제76호 난중일기를 보기 위해 아산으로 향했다. 박물관에 들어선 그들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사용했던 물건을 보고 감탄을 연발했다.

한자 물결 속에 난중일기 초고본을 발견했고, 그들은 국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유호진 PD는 오늘 이 자리에서 특별히 난중일기 진본이 공개된다”고 예고했고 멤버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조심스레 등장한 난중일기. 난중일기의 시작인 임진일기의 원본이 공개됐고, 계사 일기의 진본까지 공개됐다. 멤버들은 40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깨끗하게 보관된 모습에 감동했다.

김종민은 영혼이 담겨 있는 책 같다”며 감격스럽다”라며 여운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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