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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하늘, 소름끼치는 가창력 펼쳐 ‘깜놀’
입력 2015-03-29 19:22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강하늘이 놀라운 가창력을 펼쳤다.

강하늘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청춘 노래방 미션에서 플라워 ‘애정표현과 에머랄드캐슬 ‘발걸음을 연달아 부르며 ‘폭풍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강하늘은 김우빈과 짝을 이뤄 만보기와 노래방 점수를 합쳐 600점을 돌파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는 만보기 숫자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면서도 ‘애정표현을 완벽하게 소하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순간 실수로 만보기 숫자를 리셋하는 바람에 제작진은 강하늘과 김우빈에게 두 사람 노래방 점수를 합산해 138점이 넘으면 인정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강하늘은 숨을 몰아쉬면서도 자신만만하게 ‘발걸음을 선곡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내 18번 곡”이라며 열광했다.

전주가 흐른 뒤 노래를 시작한 강하늘은 배우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노래 실력을 보였다. 고음도 완벽했다. ‘런닝맨 멤버들이 감탄한 가운데 송지효는 팬을 자처해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영화 ‘스물의 김우빈, 강하늘, 2PM 준호가 출연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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