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방탄소년단 슈가 “신곡 ‘흥탄소년단’, 팬이 지어준 별명으로 만든 노래”
입력 2015-03-29 19:15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신이 만든 신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 ‘2015 BTS 라이브 테크롤로지 : 에피소드 원 BTS 비긴즈(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의 수록곡인 ‘흥탄소년단을 선보였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슈가(SUGA)가 작곡한 노래.

이 곡에 대해 작곡가 슈가는 팬들이 붙여준 흥탄(흥이 많은 방탄소년단)이라는 별명에서 착안해 곡을 써내려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콘서트에서 5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5월 컴백 소식을 전했다. 작년 8월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 발매 이후, 9개월만의 컴백 소식으로, 그들은 콘서트를 끝마친 뒤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