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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신곡 ‘컨버스하이’, 나의 사리사욕 채운 곡”
입력 2015-03-29 18:27  | 수정 2015-03-30 08:11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자신이 작곡한 신곡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 ‘2015 BTS 라이브 테크롤로지 : 에피소드 원 BTS 비긴즈(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 BTS BEGINS)가 진행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신곡 ‘컨버스 하이(Converse High)를 첫 공개했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멜로디를 쓴 곡으로, 평소 인터뷰를 통해 빨간 컨버스를 신은 여자가 좋다고 밝힌 랩몬스터는 이번 곡의 가사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자세히 풀어냈다.

무대가 끝난 뒤, 랩몬스터는 나의 이상형을 다른 멤버들에게 강요한 곡”이라면서 나의 사리사욕을 채운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나는 컨버스에 아무런 생각이 없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콘서트에서 5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일부를 최초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작년 8월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 & WILD) 발매 이후 9개월만의 컴백 소식으로, 그들은 콘서트를 끝마친 뒤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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