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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M, ‘K팝스타4’ 탈락 “그래도 계속 음악할 것”
입력 2015-03-29 18:25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릴리M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릴리M은 29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4 톱4 생방송 무대에서 비의 ‘아이 두(I DO)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세미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이진아, 정승환, 케이티 김은 그대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릴리M은 탈락자로 호명된 뒤 꼭 합격하고 싶었지만 좋은 무대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예쁘게 봐준 심사위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래도 계속 음악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덧붙였다.



릴리M의 탈락 소감에 양현석은 유독 어린 참가자에게 후한 점수를 줘서 시청자가 의아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나 박진영은 제작자 입장이라 릴리M 같은 꿈나무를 가꾸는 농부다”며 시즌내내 릴리M을 편애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고생했다. 조만간 프로 세계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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