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민·기업은행, 올해 신규채용 대폭 확대…‘탈(脫) 스펙’에 열린 채용으로
입력 2015-03-29 16:28 
사진=MBN
은행 올해 신규채용 대폭 확대 소식 화제

금융권 채용시장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총 1천여명의 채용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355명이었던 채용 규모를 올해 2배가 훨씬 넘는 800여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기업은행 역시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2배 가까이 늘려 총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에 은행권의 '열린채용'과 '탈(脫)스펙'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따라서 은행권 지원자들은 합격을 위해서는 학력과 자격증 등 획일화된 스펙이 아닌 조직 적응력이나 팀워크, 가치관, 입사의지 등 정성적 측면을 더욱 강점으로 내세워야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은행 올해 신규채용 대폭 확대, 이번에 지원해야겠네" "은행 올해 신규채용 대폭 확대, 드디어 숨통이" "은행 올해 신규채용 대폭 확대, 준비 열심히 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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