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절친 이환희 "모두 격려해주셔서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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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의 절친이자 SM 연습생 출신 가수인 이환희가 출발드림팀 제작진과 시청자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환희는 29일 오후 1시께 "모두들 방송 보시고 함께 울었다며 응원 많이 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힘이 나고 든든하다"면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힘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날) 정말 추웠는데 모든 제작진분들과 출연자분들 고생하셨다"며 "또 무엇보다 이렇게 좋은 기회 주신 제작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영된 KBS2 '출발드림팀'방송에선 MC 이창명가 이환희에게 "SM 연습생 출신이라 들었다"며 "서현의 단짝 친구라 들었다"고 질문을 했다.

이환희는 "맞다. 서현과 친하다"고 털어놨다.
소녀시대 서현이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한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서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의 이름이 환희"라며 "5년 동안 같은 꿈을 생각하고 5년 넘게 연습 생활을 같이 했는데 데뷔 인원 결정됐는데 이름을 보니 친구가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데뷔 기쁨보다 친구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환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환희, 이환희 서현 절친이네" "이환희, SM 연습생 출신이네" "이환희, 가수로 데뷔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