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적인 수면 시간, 6~8시간이 적당 ‘수명에도 영향’
입력 2015-03-29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이상적인 수면 시간에 대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BBC방송은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주 코번트리의 워릭대학교 심혈관의료·역학과 프랑코 카푸치오 교수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카푸치오 교수는 100여 만 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수면 습관을 수년간에 걸쳐 추적한 16가지 연구를 분석했다.
카푸치오 교수는 이상적인 수면시간 연구 대상자를 △하루 6시간 미만 수면자 △6~8시간 수면자 △8시간 이상 수면자 등 크게 세 그룹으로 나눴다.

10년에 걸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거나 8시간 이상인 성인들은 6~8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보다 조기사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적게 자는 사람은 중간시간대 수면자보다 12% 이상 사망자가 더 많았다.
카푸치오 교수는 이 문제는 잠시 제쳐두고 전체 수면 시간에 초점을 맞출 때 서구인의 4분의 3이 하루 평균 6~8시간 수면을 취한다면서 이 수면시간이 수명에 가장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상적인 수면 시간, 충분히 자야겠네” 이상적인 수면 시간, 나 불면증인데 무섭다” 이상적인 수면 시간, 수명에도 영향을 끼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