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용인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 주말 내내 인파 몰려
입력 2015-03-29 16:06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외부에서 대기하는 인파]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경기 용인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에 29일 오후 2시까지 누적방문객수가 약 2만5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용인지역내 공급이 없었던데다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았다”며 기흥역세권 내에서도 입지적 강점은 물론 설계·커뮤니티시설 등 상품성이 뛰어나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9층, 5개 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이뤄진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광역철도(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 할 수 있다.

또한 AK가 운영하는 쇼핑몰과 단지가 연결되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레저시설도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이 조성되며, 오산천과 구갈자연생태공원, 수원CC, 남부CC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로 진행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8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분당선 기흥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