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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개인종합 4위 소감 전해…“응원 감사, 더 열심히 할게요”
입력 2015-03-29 14:55 
사진=MK스포츠
손연재 개인종합 4위 화제

손연재 개인종합 4위 등극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손연재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예선 둘째 날 리본(18.250점)과 곤봉(17.950점)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전 종목 결선 진출에 성공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합계 72.050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직 적응을 마치지 못한 채 첫 대회서 전 종목 세계 5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상승세를 보인 손연재는 29일 밤 결선서 시즌 첫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예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총점 73.600점으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2위는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73.250점), 3위엔 야나 쿠드랍체바(72.400점)가 차지했다.

경기 후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 첫 시즌 경기! 정말 긴장도 많이 되고 힘든 시합이었지만 무사히 끝나서 행복해요. 늦게까지 챙겨봐 주시고 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개인종합 4위, 멋있다" "손연재 개인종합 4위,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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