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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측 “예원 하차 정해진 것 없다”…빗발치는 비난 여론에 ‘조심스러운 입장’
입력 2015-03-29 14:40 
사진=유튜브
예원 이태임 동영상 공개, ‘우결 하차 하나

예원의 ‘우결 하차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태임과 욕설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예원에게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MBC 측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지난 27일 유튜브에는 이태임과 예원이 지난달 제주도 바닷가에서 말싸움을 벌인 모습이 담긴 촬영 영상이 공개됐다. 이태임이 건강문제로 자진하차한 것과는 달리 예원과 갈등이 있었던 것. 당시 보도는 이태임이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예원에게 했고, 예원은 가만히 있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에는 이태임이 예원의 반말을 걸고 넘어졌다. 예민한 이태임과 당하고 있지만은 않던 예원의 모습이었다. 이태임은 마녀사냥으로 집중폭격을 받고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원에게도 새로 합류한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에는 예원-헨리 부부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은 "2015년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송재림-김소은, 종현-승연 두 커플의 이야기로 꾸며지며 헨리, 예원 커플의 이야기는 다음 주에 계속된다"고 시청자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는 공지를 올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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