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직장인 위한 도심걷기 발대식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서울특별시는 지난 28일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건강나눔 도심걷기는 30∼50대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쟁 프로젝트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NOOM이 주관합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남산 산책로를 걸으며 팀 빌딩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가 상담과 건강도시락, 체성분측정기를 비롯해 NOOM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사용권이 지급됐습니다.

건강나눔 도심걷기 프로젝트는 3월 말일부터 7월까지 15주간 진행됩니다.
주별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팀 미션이 주어지며, 기업별 트레이너가 방문해 실질적 운동과 교육을 시행합니다.
생명보험재단 유석쟁 전무는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