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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예원 이태임 욕설논란 언급 “예원의 ‘나 마음에 안들죠?’ 의미는…”
입력 2015-03-29 13:13 
사진=허지웅SNS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 허지웅 입 열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 욕설 논란 사건을 언급했다.

허지웅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사건을 정리했다.

앞서 27일 '욕설 논란'이 일었던 이태임과 예원의 촬영 당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큰 파장을 불러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예원은 먼저 이태임에게 "추워요?"라고 묻는다. 이태임은 "야, 너무 추워. 너 한번 갔다와봐"라고 답하고, 이에 예원은 "안 돼"라며 웃는다.

이에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말하고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답한다.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한 뒤, 이후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라고 말하자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떠?"라며 욕설이 오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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