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아들 조수훈, 강석우 아들 강준영과 더불어 ‘훈남 대열 합류’
입력 2015-03-29 09:06 
사진=아빠를부탁해 캡처
조재현 아들 조수훈, 강석우 아들과 훈남 쌍벽

아빠를 부탁해'에 출현하고 있는 배우 강석우와 조재현의 아들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이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아빠 조재현이 잠든 덕분에 홀로 집을 지키던 조혜정은 집으로 돌아온 엄마와 오빠에 반가움을 표했다. 조혜정은 특히 오빠 조수훈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렸다. 조혜정은 "어렸을 때 오빠가 아빠 역할을 대신 해줬다. 그래서 오빠를 많이 따른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한 조재현 딸 조혜정은 자신의 SNS에 오빠 조수훈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재현 아들 조수훈은 아버지를 닮은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조수훈은 단국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고 중이다. 일찌감치 잘생긴 외모로 유명세를 떨쳤다.

조수훈은 2012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도 출연해 아버지에게 등산복을 선물하며 "나도 그렇지만 아버지도 워낙 표현을 잘 안 하는 스타일이다. 분명 선물을 받고 '아유'라는 감탄사만 연발하시고 말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선 강석우의 아들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나이가 24살인 강석우의 아들인 강준영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훈훈한 외모로 '연세대 정용화'라는 별칭을 얻었다.

특히 젊은 시절 '꽃미남'으로 이름을 날린 강석우와 닮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