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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국민 사위 남재현, 장모 사로잡는 처세술 공개
입력 2015-03-29 00:21 
사진= KBS2 ‘인간의 조건’
[MBN스타 박영근 기자] 남재현 의사의 처세술 비결이 눈길을 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 봉태규, 현우, 김재영등이 출연한 가운데 ‘책과 친해지기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처세술에 관련된 책을 추천해 달라며 남재현 의사를 찾았다. 남재현은 자신을 찾아온 멤버들에게 삼국지를 추천했다. 그는 어렸을 적 삼국지를 읽으며 유비의 처세술에 감탄했기 때문”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재현은 장모 처세술에 대한 자신만의 팁을 공개했다. 남재현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서 장모님과 함께 출연해 국민 사위로 등극한 바 있다.

그는 장모의 밥은 항상 맛있게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뭐니뭐니해도 용돈을 드리는게 최고다”며 엄지와 검지로 동그랗게 만들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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