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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광기, ‘10년 속옷’ 자랑…‘절약킹’
입력 2015-03-29 00:18 
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세바퀴의 이광기가 투철한 절약 정신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친구 찾기 특집으로 꾸며져 지상렬, 김태현, 김효진, 이광기, 박휘순, 강균성, 강남,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 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짠내나는 애장품 공개 시간에 스타들이 직접 사용하는 물건들을 공개했다. 이광기는 물품 속 구멍이 뚫린 속옷과 칫솔모가 벌어진 칫솔을 자신의 애장품이라고 밝혔다.

이광기는 10년 넘은 속옷이다. 속옷장에 있던 거다. 네 장으로 돌아가면서 입는다. 기본 한 장으로 이틀을 버틴다. 여름에는 자주 갈아입지만, 해외여행 열흘 정도 할 때에는 팬티 2장을 가지고 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벌어진 칫솔모가 위험해 보인다는 게스트들의 말에 안 그래도 잇몸 치료 중이다. 칫솔질 너무 험하게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허당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세바퀴는 생활 밀착 퀴즈도 풀며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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