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재중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YJ 김재중의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더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가 개최됐다.
이날 김재중은 앵콜에서 벌써 디데이가 다가온다. 어떻게 보면 다른 분들보다 늦게 가는거다. 20대 소중한 시간들을 헛되게 쓰지 않고 좋은 시간도 만들고 추억도 만들었다. 그래서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있을 수 있었다”라고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아마 20대 시간을 군인으로 지냈다면 이 자리에 올 때까지의 기다림이 길었을 것 같다. 전 회사 문제도 그렇고 활동도 못했었다. 그 시간을 군인으로 지냈다면 여러분에게 현실상 기다리는 시간이 보다 더 길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슬픈 건 이제 외국에 나가는 것도 자유롭고 한국에서 100%는 아니지만 방송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을 떠나야 해서..”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잠깐 쉴 때도 필요한 것 같다. 여러분이 해외에서 공연도 해주고 광고도 해주고 기부도 해줘서 감사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의 이번 콘서트는 31일 군입대하기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김재중은 자신의 앨범과 출연했던 드라마 OST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JYJ 김재중의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더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가 개최됐다.
이날 김재중은 앵콜에서 벌써 디데이가 다가온다. 어떻게 보면 다른 분들보다 늦게 가는거다. 20대 소중한 시간들을 헛되게 쓰지 않고 좋은 시간도 만들고 추억도 만들었다. 그래서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 있을 수 있었다”라고 군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아마 20대 시간을 군인으로 지냈다면 이 자리에 올 때까지의 기다림이 길었을 것 같다. 전 회사 문제도 그렇고 활동도 못했었다. 그 시간을 군인으로 지냈다면 여러분에게 현실상 기다리는 시간이 보다 더 길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슬픈 건 이제 외국에 나가는 것도 자유롭고 한국에서 100%는 아니지만 방송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을 떠나야 해서..”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은 잠깐 쉴 때도 필요한 것 같다. 여러분이 해외에서 공연도 해주고 광고도 해주고 기부도 해줘서 감사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의 이번 콘서트는 31일 군입대하기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로 김재중은 자신의 앨범과 출연했던 드라마 OST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