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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정동호, 결국 슈틸리케호 중도 하차
입력 2015-03-28 20:12 
사진= 대한축구협회
부상 정동호, 대신 들어올 선수는 누구?

부상을 입고 있던 정동호(울산)가 결국 슈틸리케호에서 중도 하차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정동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소속팀에 돌려보냈다”라고 밝혔다. 장현수(광저우 푸리)의 발가락 부상으로 대체 발탁된 정동호는 짧은 국가대표 일정을 마감했다.

정동호는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전에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A매치 첫 출전. 그러나 기쁨도 잠시. 전반 42분 오른 고관절 염좌로 더 이상 뛰지 못하고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와 교체 아웃됐다. 오는 31일 뉴질랜드전은 물론 팀 훈련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려웠다.



한편, 김은선(수원)은 이날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감기 증세로 지난 24일 소집에 응하지 못했다. 김은선이 정상 컨디션을 되찾자 슈틸리케가 다시 호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정동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부상 정동호, 안타깝다” 부상 정동호, 빨리 회복되시길” 부상 정동호, 김은선 선수는 한숨 돌렸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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