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업을 겪은 기업들이 자체 추산한 생산 차질액이 3조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노사분규가 발생한 13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 차질액이 3조3백억원, 수출 차질액이 20억6천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 두 회사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전체 노사분규로 인한 생산차질액의 8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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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노사분규가 발생한 13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 차질액이 3조3백억원, 수출 차질액이 20억6천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대·기아자동차 두 회사의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전체 노사분규로 인한 생산차질액의 80%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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