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영변 핵시설 폐쇄에 3주간의 시한이 설정됐으며 지금부터 그 시한이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방문한 뒤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에 도착한 힐 차관보는 북한과 미국이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어 북한과 IAEA 실무단이 핵 가동 정지절차에 대한 모니터링 방식 등에 협의하게 되면 구체적인 핵 시설 폐쇄 정지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IAEA 실무대표단은 북핵 2.13 합의에 따른 북 핵시설의 폐쇄와 봉인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26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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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방문한 뒤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에 도착한 힐 차관보는 북한과 미국이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어 북한과 IAEA 실무단이 핵 가동 정지절차에 대한 모니터링 방식 등에 협의하게 되면 구체적인 핵 시설 폐쇄 정지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IAEA 실무대표단은 북핵 2.13 합의에 따른 북 핵시설의 폐쇄와 봉인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26일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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