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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사 명필름,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 제작 도전
입력 2015-03-27 17: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제작사 명필름이 뮤지컬을 제작한다.
명필름은 27일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년 작, 감독 임순례, 주연 황정민, 이얼, 박해일)를 원작으로 동명의 뮤지컬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진실한 삶의 모습을 그려내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비롯,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의 수작으로 평가 받았던 작품이다.
명필름은 한국영화의 대표적 리얼리즘 영화이자 음악 영화로서의 성취를 이룬 이 작품을 원작으로 명필름의 첫 창작 뮤지컬 제작 도전”이라며 이와 함께 실력과 개성을 갖춘 배우를 발굴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내달 13일까지며, 서류전형을 거쳐 1, 2차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오는 7월 말 명필름아트센터 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올릴 계획이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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