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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여동생 그룹, 관심 ‘폭발’…홈페이지 서버 다운
입력 2015-03-27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B1A4(비원에이포)의 여동생 그룹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신인답지 않은 팬들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지난 26일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www.wment.co.kr)에는 신예 걸그룹으로 추정되는 8명 소녀들의 영상과 함께 멤버별 이름이 공개됐다. 이후 'B1A4'와 더불어 'B1A4 여동생 걸그룹' 등 키워드가 27일 자정이 넘어서까지 계속 떠올라 각 포털사이트에서 화제였다.
해당 걸그룹의 공식적인 팀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27일 현재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해시테그) 'OMG'라는 영어 알파벳이 쓰여져 있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티저 영상과 이름을 공개 후 트래픽이 폭주, 서버를 증설했음에도 또 다시 다운돼 복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들 모두 감사해 하고 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들 걸그룹의 데뷔는 4월 예정이다. 현재 세부 일정은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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