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열도 불태운 ‘김준수 도쿄 공연’, 3일 만에 3만여명 동원
입력 2015-03-27 15:22  | 수정 2015-03-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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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김준수는 지난 26일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 공연에서 일본에서의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도쿄 공연은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만3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JYJ와 멤버 김준수의 가수로서 입지가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사카 공연에 이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번 도쿄 공연에서 김준수는 정규 3집 타이틀곡 ‘꽃을 비롯해 ‘엑스 송(X-Song), ‘에프.엘.피(F.L.P) 등의 파격적인 댄스 무대에서부터 ‘나의 밤, ‘나비 등 발라드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일본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 일본인 팬은 인터뷰에서 김준수의 완성도 높은 무대는 소리를 지르다가도 어느새 멈춰 바라만 보게 만든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더욱 멋지고 이번 콘서트에서도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 도쿄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수 도쿄 공연, 역시 김준수. 멋지다” 김준수 도쿄 공연, 일본에서 인기 식지 않았네. 이제 다시 한국에서도 잘 되길” 김준수 도쿄 공연, 김준수 공연 정말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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