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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 우승 치타 “과도기였는데 사람들에게 인정 받았다”
입력 2015-03-27 14:43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 치타, mc몽 힘 얻었나?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은 mc몽의 지원사격을 받은 치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최종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치타와 지민의 대결에서는 치타가 200표 중 149표를 얻으면서 큰 차이로 지민을 누르고 파이널 무대에 합류했다.


이에 제시, 치타, 육지담 세 사람은 MC몽이 프로듀싱한 ‘아무도 모르게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그러나 MC몽은 결국 방송에 출연하지는 않았다.

연륜과 경험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세 사람은 공연 중에 진행된 1차 투표 결과 치타가 82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시와 육지담이 2,3위에 올랐다.

이후 1, 2차 투표를 합산한 결과, 육지담이 79표로 3등을, 2등은 130표로 제시가, 1등은 176표로 치타가 거머쥐었다.

치타는 "'쇼미더머니'에도 출연하고, 데뷔했지만 잘 되지 못했다. 과도기였는데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제의가 들어왔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얻은 것이 많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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