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앵그리맘’ 윤예주 결국 사망, 자살인가 타살인가
입력 2015-03-27 1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예주가 결국 사망으로 생을 마감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4회에서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던 진이경(윤예주 분)이 결국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경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익명 게시물을 올려 자신과 도정우(김태훈 분)의 부적절한 관계를 폭로했다.
이에 도정우는 익명의 제보자가 진이경임을 눈치채고 그를 찾아갔다. 도정우와 마주친 진이경은 재빨리 피하기 위해 학교 건물 옥상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도정우에게 쫓기다 결국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그러나 도정우가 밀어서 죽인 것인지, 진이경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 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날 진이경의 죽음은 학교 폭력에 의한 자살로 알려졌고, 고복동(지수)를 가해자로 지목한 유서가 발견돼 고복동은 체포됐다. 경찰로부터 부검 결과 진이경이 임신 3개월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도정우는 손가락을 바르르 떨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앵그리맘을 접한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충격적이야” 앵그리맘, 섬뜩해” 앵그리맘, 무서워” 앵그리맘,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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