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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측 “양조위, 안성기 친분으로 내한…VIP 시사회 참석”
입력 2015-03-27 11:3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정예인 기자] 중국 배우 양조위가 영화 ‘화장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2년 만에 내한한다.

27일 오전 배급사 올댓시네마 관계자는 양조위가 ‘화장을 관람하기 위해 내달 6일 열리는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배우 안성기와의 친분 때문”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안성기, 양조위, 야쿠쇼 코지는 각각 한중일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친분이 있는 상태였다. 세 사람은 여러 영화제에 참석하며 안면을 익혔고, 서로의 영화가 개봉하면 참석하기로 약속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쿠쇼 코지는 아쉽게도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양조위는 4월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화장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2013년 개최된 중국영화제 이후 2년 만의 내한이다.

한편,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작품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연정을 품고 있는 젊은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한 중년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4월 9일 개봉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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