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압구정백야 이보희, 친손자 욕심?…"데려오자"
입력 2015-03-27 09:52 
MBC 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이보희가 남편 한진희에게 박하나의 조카를 데려오자고 말했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조장훈(한진희 분)과 조지아(황정서 분)에게 조카 준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서은하(이보희 분)는 사실 백야의 친모이자 준서의 친할머니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조장훈에게 "야야 너무 불쌍하지 않냐. 그 집에서 반길 리 없으니 우리가 데려다 키우자"는 제안을 하며 뻔뻔한 집착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조장훈은 "친아들이 아님에도 육선중이 준서를 예뻐한다더라"며 데려오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서은하는 "선중이 엄마는 두 사람 결혼 반대하지 않았나. 마지못해 키우고 있는 것 같다"라며 설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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