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희은, 소극장 콘서트 연다…‘아담한 콘서트-엄마가 딸에게’
입력 2015-03-27 09:42  | 수정 2015-03-27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양희은이 관객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허무는 소극장 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오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015 양희은의 아담한 콘서트-엄마가 딸에게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공연장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이다. 양희은이 200석 규모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 것은 20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2주 동안 총 12회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희은의 노래들과 수년간의 라디오 진행 경력으로 다져진 화려한 입담으로 관객을 웃고 울릴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는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최근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옛날 사진 따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옛사진을 똑같이 따라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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