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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윤예주, 학교 폭력의 단면…자살로 위장된 사고 ‘충격’
입력 2015-03-27 08:42 
사진=앵그리맘 윤예주 캡처
앵그리맘 윤예주, 학교 폭력의 슬픈 단면

‘앵그리맘 윤예주가 학교폭력의 슬픈 단면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박노아(지현우 분)는 진학상담을 위해 진이경(윤예주 분)을 호출한다.
그는 선생님에게 할 말 없냐”고 묻는다. 입을 꽉 다문 진이경에 분명 할 말 있는 눈치였다. 고민이 무엇이냐”고 거듭 강요한다.

그는 시까지 읊으며 진이경을 설득하려 한다. 이에 진이경은 선생님한테는 세상이 시처럼 아름다운 지 몰라도 나한텐 지옥이다. 아무것도 모르면서”라고 소리친 후 상담실을 뛰쳐 나간다.

이후 진이경은 학교 옥상에서 자살을 한 것처럼 위장한 의문의 사고를 당해 충격을 주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이다.

앵그리맘 윤예주에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윤예주, 보고 마음이 아팠다." "앵그리맘 윤예주, 이제 어떻게 되려나." "앵그리맘 윤예주, 슬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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