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내년 4월 실시되는 총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의 주장에 대해 청와대는 0.1%의 가능성도 없는 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은 말같지도 않은 말이라며 이렇게 밝힌 뒤 깨끗하지 못한 말을 들으면 귀를 씻는다고 하는데, 귀를 씻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병두 의원은 '범여권 진영의 통합 실패와 연말 대선 패배'를 전제로 노대통령이 이념을 계승하는 세력을 묶어내기 위해 내년 4월 9일 치러질 18대 총선에 직접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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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은 말같지도 않은 말이라며 이렇게 밝힌 뒤 깨끗하지 못한 말을 들으면 귀를 씻는다고 하는데, 귀를 씻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병두 의원은 '범여권 진영의 통합 실패와 연말 대선 패배'를 전제로 노대통령이 이념을 계승하는 세력을 묶어내기 위해 내년 4월 9일 치러질 18대 총선에 직접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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