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현, KBS ‘학교’ 여섯 번째 시리즈 여주인공 낙점
입력 2015-03-25 18:04  | 수정 2015-03-25 18:05
[MBN스타 손진아 기자] ‘후아유-학교2015(이하 ‘후아유)의 여주인공에 김소현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KBS의 대표브랜드 ‘학교의 2015년 버전. 특히, 조인성, 장혁, 하지원,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톱스타를 배출해낸 명불허전 스타 등용문으로 인정받아온 시리즈다.

김소현이 분하는 이은비 캐릭터는 왕따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강남의 명문고 세강고등학교의 퀸카로 뒤바뀌는 인물로 공부, 외모, 인기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캐릭터다.

무엇보다 아역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김소현은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극 ‘다르게 운다에서 섬세한 여고생 연기를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극중 이은비와 비슷한 또래의 여고생으로 2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김소현이 선보일 새로운 매력과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후아유의 한 관계자는 김소현은 이은비 캐릭터와 최적격의 비주얼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다”며 배우 김소현의 재발견을 도모하게 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 오는 4월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