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검증위 "위장전입·정수장학회 의혹 해소"
입력 2007-06-22 11:02  | 수정 2007-06-22 13:22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원회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투기를 위한 위장전입 의혹과 박근혜 전 대표의 정수장학회 재직시절 탈세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이주호 검증위 간사는 접수된 120여 건의 검증 제보 중 조사가 마무리된 두 사안에 대해 중간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간사는 위전입이 투기목적이라는 의혹에 대해 주소지 이전은 자녀입학이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목적 이외의 부동산투기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간사는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장 재직시절 섭외비 전액에 대해 소득세를 자진 납부한 점을 볼 때 소득세 탈루의혹은 해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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