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검찰, 가수 싸이 행정처분 의뢰
입력 2007-06-22 11:02  | 수정 2007-06-22 11:02
병역특례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 동부지검은 병역특례 업체에 편입해 부실 복무한 사실이 드러난 싸이 등 가수 3명을 병무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한명관 차장검사는 브리핑에서 가수 싸이가 근무했던 업체 사장을 기소하면서
싸이에 대해 병무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으며 인기 댄스그룹 전 멤버였던 가수 K씨와 L씨도 함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행정처분 의뢰를 통해 이들의 부실복무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병무청은
위반 정도를 판단해 편입 취소나 연장 복무 등 행정처분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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